포천 이동면(면장 이근형)은 지난 19일 관내 작전부대인 육군 제7759부대의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 훈련에 따른 주민신고 우수자에 대해 포상했다.
이동면은 육군 제7759부대의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 훈련에 따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면서 거동수상자(대항군)를 색출하기 위해 마을방송 및 차량방송·홍보 전단지 배부 등 주민신고를 독려했다.
이날 포상은 노곡1리 부녀회장 양현순씨 등 7명이 거동수상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 거동수상자를 검거함에 따라 그 공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에게는 감사장과 쌀 1포씩이 전달됐다.
이근형 면장은 “이동면 통합방위지원본부가 실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신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다한 결과 이렇게 좋은 훈련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동면은 군사 요충지로서 적 침투 확률이 높은 지역이므로 지속적인 대민 홍보를 실시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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