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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 철도유치 사업 청신호

포천시 철도유치 사업 청신호
기사 작성일 : 12-06-23 06:18
철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한탄강개발기획단장 등 교통 관련 간부공무원, 김종천 시의회 의장, 시의원, 양주시 교통과장, 한국교통대학교 서광석 교수, 한국철도시설공단 고병찬 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용역 책임자인 한국교통연구원의 배춘봉 연구위원의 보고로 실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시를 통과하는 경원선에서 분기되는 노선대안 3가지를 분석했으며, 경제성(B/C)은 1.0 이상으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포천시 철도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을 초청해 7월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에 적극 건의해 철도유치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최행성 기자  chs671320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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