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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무궁무진포천 “깨끗한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무궁무진포천 “깨끗한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기사 작성일 : 10-04-09 19:09
새마을부녀회 참여 불법유해광고물 정비 실시

포천시 영북면(면장 이명선)에서는 관내에 부착돼 있는 전단, 벽보 등 불법유해광고물을 정비해 청소년 및 시민의 건강하고 맑은 생활정신을 유도하고자 8일 관내 학교 주변 및 운천 시내 주택가 주변을 중심으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영북면 새마을부녀회 등 20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주택가 주변에 부착되어 있는 벽보, 전단 형태의 불법유해광고물 (폰팅, 전화방 성매매알선 등) 및 기타 상업성 광고물 약 150장을 제거했다.

영북면 부녀회 관계자는 “ 지난 겨울철 동안 불법유해광고물 정비 활동이 주춤한 탓인지 주택가 주변으로 불법유해광고물 등이 만연해 있고 비록 종이 한 장 붙여져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는 것이지만 자칫 이런 불법유해광고물 한 장으로 우리 아이들 정신 건강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면 주민 모두가 이런 불법유해광고물들 정비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다수가 참여하는 주기적 정비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면 관계 공무원들과 주민들에게 앞으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영북면에서는 이번 정비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월 1회 이상 민간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건전한 도시미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최행성 기자  chs671320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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