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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뉴스

육군 제5군단, 철원 일대서 국지도발 대비훈련 실시

16일부터 20일까지···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중부전선 국토방위를 수호하는 육군 5군단은 16일부터 20일 까지 강원 철원군 및 경기 북부권 일대에서 적의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훈련에는 군단 소속 장병, 예비군,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적의 지상침투, 기습공격,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등을 가상해 검문소 운용, 적 은거 예상지역 봉쇄, 적 탐색과 격멸 등 완전 소탕할 때까지의 적 도발에 대비한 임무를 숙달한다.

육군 5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에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 통제와 일부지역에서 공포탄 발사 등이 있을 것”이라며 주민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