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1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에서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ㆍ의결하며 축하 연회도 열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은 박성우(55) 육군 소장이 선출됐다. 조직위는 조직위원을 38명으로 시작해 172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국제군인체육회가 스포츠를 통해 전세계 군인의 친목을 다지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4년마다 여는 대회로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됐다.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문경을 비롯해 김천과 포항 등 경북도내 7개 시ㆍ군에서 열린다.
대회 주관기관인 국방부는 2015년 대회에 120여개국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성우 조직위원장은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와 조직위원의 조언을 받아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세계 군인과 함께하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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