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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뉴스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 개최

 

논산시는 2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완태) 주관으로 황명선 시장, 김완태 제32보병사단장, 이혁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예비군 지휘관 및 대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성예비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2사단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창설경과보고, 창설신고, 견장수여, 논산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표창, 제32보병사단장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기에 여성 예비군 창설을 뜻 깊게 생각하며 평시에는 국가안보에 앞장서는 참봉사자로서, 위기시에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자원봉사로 당당하게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 우뚝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창설된 향토예비군 논산시 여성소대는 논산시가 육군 제32보병사단 4대대와 함께 논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활동적인 여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지원자 31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논산시 기동대內 여성예비군 소대로 편성, 지역안보 발전은 물론 軍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상생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