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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전개

포천시,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전개
기사 작성일 : 10-06-10 11:17
희망근로사업 참가자에게 희망을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현금이 필요한 희망근로 참여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상품권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상품권 나눔 운동은 시청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관기관(농협중앙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여만원의 구매실적을 올렸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10억5천5백8십만원의 희망근로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그 중 10억4천2백45만2천원이 사용됐으며 미사용한 상품권은 1천3백34만8천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미사용한 상품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2009년 희망근로 상품권 중 유통기한 경과로 사용하지 못한 미사용 상품권에 대해 특별사용 기간(2010. 6. 1 ~8.31)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사용기간 내에 사용기한이 지난 상품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8월 31일까지 포천시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상품권 액면가의 80%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최행성 기자  chs671320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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