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은 2013학년도부터 학군협력과정으로 ‘부사관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은 60명이다.
8일 장안대학에 따르면, 부사관과는 군사학 전문지식, 인성과 리더십함양, 행정실무, 현장 실습 등 교과 과정을 기본 전원 부사관 임관을 목표로 신설된다. 국내 수도권 소재 대학 최초로 육·해군과 협약을 체결해 임관시험 시 타 대학에 비해 유리하다는 게 장안대학 측의 설명이다.
장안대학은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실무 능력을 겸비한 군 중견간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학과 신설 이후에도 우수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병사를 지도하고 장교와 병사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부사관은, 하사·중사·상사·원사 계급의 군인을 말한다. 국가 공무원에 준하는 급여 및 각종 수당(함정, 항공기, 잠수함승조시 고액 수당) 지급, 20년 근무시 연금 수혜, 군 의료시설 이용 등 혜택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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