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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뉴스

육군 제32보병사단 가뭄 극복을 위해 두팔 걷은 장병들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이 충남지역의 가뭄극복을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10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을 맞아 대전ㆍ충남의 수호부대인 32사단은 장병 120여명, 장비 26대(제독차 4, 급수차 1, 물트레라 4, 육군 시추기 3대, 기타 14대)를 투입해 부여ㆍ 공주ㆍ홍성에서 농업용수 지원, 심정착공, 마을방역지원에 나섰다.


사단은 가뭄극복지원 간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키 위해 연락관을 파견하고, 대민피해 예방 및 차량 안전교육, 위험예지훈련을 통해 주민과 장병의 안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사단 군수참모 유용진 중령은 “가뭄극복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 들이고자 가뭄해갈시 까지 최선을 다해 인원 및 장비를 지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