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보병사단은 13일 거제지역을 포함한 경남지역 일대에서 적 특수부대원들의 침투를 가정한 '대해안침투 및 탐색격멸' 훈련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야전부대의 대침투작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합동참모본부 통제하에 진행된다.
훈련기간 적 특수부대원으로 가정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요원들과 무장한 군 장병들이 경남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주요 도로에 검문소가 운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빨간띠가 둘러진 정글모를 착용한 군인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며 "무장한 군 장병이 훈련을 위해 이동하는 것이므로 일체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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