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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선수 환영식 성황리에 개최

모태범 선수 환영식 성황리에 개최
기사 작성일 : 10-03-19 19:34

포천시에서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빙상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트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한 자랑스런 포천시민 모태범 선수의 환영식을 19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환영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박청규 포천시경찰서 장 등 관내 기관장,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모태범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이날 모 선수를 비롯해 이상화, 이승훈 선수의 가족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포천시는 모태범 선수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모태범 선수는 “여기에서 자만하지 않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남겠다”라고 했으며 “앞으로 포천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모태범선수의 환영식과 팬사인회에 우정으로 참석한 이상화, 이승훈선수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환호와 환영을 받았다.

한편, 환영식 종료 후 모태범 선수 일행은 포천체육공원에서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로부터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영광의 순간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모태범 선수를 비롯한 이상화, 이승훈 선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적인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최행성 기자  chs671320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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