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는 지난 10일 신병교육발전 대토론회를 열고 효과적인 교육훈련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지난 여름 훈련소 신병들이 각개전투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
육군훈련소는 지난 10일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훈련소장을 비롯한 국방부와 육군본부, 교육사령부, 사단 및 해·공군 신병교육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병교육발전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현재 적용하고 있는 신병교육 지침의 보완ㆍ발전을 통해 신병교육의 질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신병교육훈련 체계 보완과 신병교육훈련 여건 보장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올해 신병교육훈련 결과를 토대로 교과체계 개선 적용 성과를 분석하고 주요 과목의 교육내용과 방법, 발전 등을 주제로 한 토의와 신병 교육훈련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됐다.
1부에서는 60여 년 동안 적용해 온 통제형·주입식 교육방법에서 탈피해 팀 경쟁방식을 적용한 신병교육훈련의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제시됐으며, 2부에서는 보충대대 임무 야전 신병교육대대 전환시 여건보장 방안 등 각급 부대 실정에 부합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교육사령관은 “신병 군인 만들기 수준은 교관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유능한 간부를 신병교육 지휘관·교관으로 임명하는 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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