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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뉴스

육군 제8탄약창 장병, 영동 시티투어 "군 장병, 영동의 대자연과 문화에 흠뻑 빠져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제8탄약장 장병들이 영동군 황간면 한천팔경을 바라보고 있다.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제8탄약창은 20일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영동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장병들은 반야사·영국사 등 영동지역의 유명한 사찰과 월류봉·옥계폭포 등을 거닐며 영동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급전사는 체력·정신전력·사격 등 개인전투력 우수자에 대한 육군의 자격인증제도로써 육군은 이를 획득한 이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8탄약창은 이들 전투력 우수자들에 대해 단지 외박·휴가와 같은 일반적인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병들에게 부대가 위치한 지역인 영동에 대해 알고 애착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들을 대상으로 분기 단위로 영동지역을 관광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8탄약창 관계자는 "영동지역 관광이 장병들에게 자신이 복무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앞으로 영동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