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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양주와 ‘디펜딩 챔피언 더비’

 

포천, 양주와 ‘디펜딩 챔피언 더비’
기사 작성일 : 10-04-15 17:26
양 팀 전력 수준급 평가....실수가 승부의 열쇠



'디펜딩 챔피언'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과 양주시민축구단(이하 양주)이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양주고덕경기장에서 열리는 k3리그 5라운드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2010년 k3리그 챔피언 포천은 올 시즌 4연승으로 B그룹 선두에 오르며 ‘우승 징크스’를 깨고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K3리그 최다 기록인 2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k3리그 챔피언 양주도 올 시즌 국가대표 출신 황지수와 김태영 등을 영입하면서 3연승을 거두는 등 B그룹에서 포천에 이어 2위를 달리며 최강의 팀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축구 전문가들은 올 시즌 K3리그 최대 빅 경기로 이번 라운드를 주목하고 있으며,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KFA 인터넷 방송은 기존 중계일정을 취소하고, 중계카메라를 양주고덕경기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양 팀의 전력은 약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전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승부의 분수령은 어느 팀이 실수를 해서 실점을 허용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건 승부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최행성 기자  chs6713200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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