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의 첫 시작- 희망과 나눔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5일 시청 제1별관 및 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 및 무한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위기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서장원 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무한 돌봄 서포터즈,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청 제1별관에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을 한 후 자리를 옮겨 반월아트홀에서 무한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 기념행사로는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위탁운영자 현판 전달, 무한 돌봄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개그맨 박준형 씨를 무한돌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가 진행해 오던 무한 돌봄 사업을 확대 개편해 선진 통합형 사회복지서비스 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하는 경기도의 역점 사업으로 현재 16개 시군이 운영 또는 운영계획 중에 있으며 포천시도 이에 발맞춰 개소식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통합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무한돌봄센터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내에 설치하고 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네트워크팀은 중부 남부 북부 세 곳을 권역으로 나눠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영중면자치센터에 각각 설치된다.
포천시 무한 돌봄 센터는 향후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 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내 협력기관들과 연계해 위기가구 사례발굴, 자원조직화 및 개발을 통하여 사례관리의 중심역할을 담당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