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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군부대

신병위로휴가 제도를 개선

<'08.1.1 이후입대 병사부터 적용>

지난 1.2~1.3일간 언론매체에 보도된 “100일 위로휴가

    없어진다.”는 기사는 국방부에서 올해부터 개선 시행하는

    에 대해 충분한 설명없이 보도함에 따라 군에 관심 있는

    분들에많은 오해를 가져오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본래의 개선 취지 및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먼저, 제도의 개선 취지는 시대에 부합한 병영문화조성 및 정착

    을 위해 기존에 시행해 온 입영 후 100일 이후에 외부와 접촉

    토록 했던 신병위로휴가 제도를 개선하여 육군은 입대 후 42일

    이후부터 바로 외출(박), 면회, 휴가 등을 실시하여 조기에 외부

    와의 접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병에게는 기존 신병위로휴가 대신 새롭게 개선된 외출

    (박)제도를 활용 신병교육 후 자대배치 다음주 주말부터 1개월

    복무 간에는 1박2일, 2개월 복무 간에는 2박3일, 3개월 복무 간

    에는 3박4일, 3개월 복무 이후에는 4박5일간의 외출(박)을

    허가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신병들은 개선된 외출(박)제도

    를 통해 예전보다 빨리 가족 등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자가에서 쉴 수 있는 편익을 갖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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