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전 통신병은 야외 훈련시 산으로 다니며 유선을 깔아주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좋은길로 다니면 유선의 길이가 길어지니 짧은 계곡을 지나서
야전에서 유선을 깔때는 와이어 통이라는 마치 자동차 바퀴 같은 큰 통에 줄이 감겨있는데
짐승이나 사람과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조치를 하면서 이동을 하는 관계로 땀이납니다.
따라서 훈련이 끝나면 그 유선을 다시 걷어서 회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나 훈련이 없을때는 회수해온 유선을 정리하여 통에 다시 감아두기만 하고는 할일이 없으니
야외 훈련이라고 매번 유선을 까는 것은 아니고 1년에 한두번
특별히 유선을 깔아가는 통신 훈련을 겸한 작전이나 대부대 훈련시에만
매일 그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죽을 맛이지만 1년에 몇차례 잠간씩 있는 일이니
부대에는 통신병이 많아서 교대로 하고 한사람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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