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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단 예하 육군 66사단 장병들, 가평천·승안천 정화활동

 

5군단 예하 66사단 장병 700여명이 7일 가평군 일대 하천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실시된 정화활동은 2개 팀으로 나눠 가평천과 승안천 12km 구석구석에 쌓인 각종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다. 용추계곡이 위치한 승안천 계곡은 우리나라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며, 가평천은 북한강과 합류하는 Ia등급(매우좋음)을 지닌 청정하천이다.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정화활동에도 참여한 이주은 66사단장은 "청정가평의 싱싱함이 묻어나는 녹색터전을 보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은 물론 지역경제활 성화와 화합을 통한 희망가평, 행복가평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