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로 지어진 따뜻하고 아늑한 실내…“추위엔 대비해야”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 예능프로그램의 영향으로 가족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분주한 일상에 지쳐 막상 온 가족이 시간을 맞춰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주말은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가족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펜션인 ‘쪽박소 펜션’을 주목할 만하다. 포천은 일동온천과 함께 산정호수, 명성산,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유명 관광지들이 많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알맞다.
쪽박소 펜션의 넓은 잔디마당은 아이들이 뛰놀기에 알맞으며 마당 한편에 계곡이 흐르고 있어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에 알맞게 꾸며져 있다. 펜션 내에는 바비큐장이 마련돼 있고 운동 마니아들을 위한 족구장과 골프장 시설도 구비돼 있다.
통나무로 지어진 쪽박소 펜션은 따뜻하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펜션은 복층형과 원룸형, 별채형 구조로 총 6개의 객실에 커플, 가족, 단체 모두 수용이 가능하다.
최소 2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쪽박소 펜션 예약은 ‘펜시안(www.pensian.net)’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쪽박소 펜션은 군 면회객들에 한해 특별우대를 해준다. 펜션 인근의 6사단, 8사단, 5군단의 면회객들에게 차량 대절 및 펜션 이용 시간을 연장해 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쪽박소 펜션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일동온천이 있다.
포천시 일동온천지구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일동온천은 지하 1400m에서 용출하는 천연 유황천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42.1℃의 수온을 자랑한다. 뛰어난 수질로 서울과 경인지역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족 간의 정이 더 돈독해질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