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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

 


○ 올해로 62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육군 5군단은 1953년 10월 1일, 대구에서 육본 직할부대로 창설되어 같은 해 10월 15일 현 위치인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으로 옮겨 전군에서 유일하게 60년 동안 한 위치에서 부여된 임무를 수행한 부대이다.

○ 부대명칭인 ‘승진’은 당시 창설식을 주관한 이승만 대통령께서 “한?만 국경까지 진격하여 조국통일의 선봉에 서라”는 기원을 담아 명명하였으며,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휘호로 거듭나 부대정신으로 이어져 승진군단은 한반도의 정중앙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 육군의 대표군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이처럼 육군 5군단은 지난 60년의 세월동안 구국(救國)의 군단으로서 단 한 번도 적의 침투를 허락하지 않고 완벽한 경계 작전을 수행함은 물론 전군 최강의 전투력으로 육군의 표준과 기준을 제시, 대한민국 육군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장병 애대심 고취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군대像을 구현하고자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 이렇게 지난 60년 동안 6?25전쟁을 비롯한 숱한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며 자랑스런 역사를 국민들과 함께 이룩해 온 승진 5군단은 창설이후 그 동안 포천시와 철원군과 함께 발전 해 왔으며, 한반도의 정중앙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 육군의 대표군단이라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