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육군6사단 포병연대응급처치 경연대회‘골든타임’… 귀중한 전우의 생명을 지켜라

 

 

육군6사단 포병연대 장병들이 지난 1일 ‘골든타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실전 상황을 묘사한 가운데 부상자 응급처치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육군6사단 포병연대는 지난 1일 ‘골든타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열고 예하 17개 포대 전 응급처치 요원들의 임무수행능력을 평가했다.

대회는 전시 포탄 낙하, 게릴라 총격 등 실제 전장 상황을 묘사한 가운데 이론과 심폐소생술 평가, 팀 평가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팀 평가에는 부대별 응급처치 요원들이 총상·파편상·심장정지·과다출혈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환자 유형을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 우선순위를 선정, 임무를 분담해 실전 대처 능력을 키웠다.

또한 평가 후에는 군의관들이 교관이 돼 행동화 모범답안을 제시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대회를 주최한 양태봉(대령) 포병연대장은 “실 전장 상황 아래 다양한 유형의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전우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명”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실력과 사명감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