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내 제1기갑여단(여단장 준장 신형기)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기습 폭설로 인해 통행에 어려움이 있는 마을안길이나 인도 등에 대하여 자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저녁 제설작업에는 공무원과 운천3리에 있는 제1기갑여단 장병 500여명이 운천 시외버스터미널 및 중앙 시장통로의 시내안길에 있는 눈을 빗자루와 삽을 이용해 깨끗하게 치웠다.
제1기갑여단 여단장(준장 신현기)은 다른 운천 시내길 및 대민지원이 요청되는 골목길도 순차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