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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포병여단 맹호포병부대 전술훈련평가 포탄사격 실시

육군1포병여단 전술훈련 평가에서 K-9 자주포가 급속사격을 하고 있다. 부대제공

 

 

“실전 상황에서 완벽한 화력대비 태세 자신감 높였다.”

육군1포병여단 맹호포병부대가 지난 18일 경기 파주 나루터 훈련장에서 완벽한 화력전투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전술훈련평가 포탄사격을 실시했다.

K-9·K-55A1 자주포, KH-179 견인포 등 포병을 대표하는 화포가 총동원된 이번 훈련은 긴급임무사격, 적 화력도발대비사격, TOT사격, 급속사격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은 규정과 절차에 의한 사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검사와 사격절차 숙지상태를 점검했으며 평시 훈련보다 강도 높게 실시,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철저히 대비했다.

맹호포병부대장 방성대 대령은 “평시 교육훈련을 통한 전투 임무수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부대는 앞으로도 완벽한 화력 전투준비태세를 갖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