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활동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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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불암씨가 조정환 육군 참모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육군 본부) |
탤런트 최불암씨가 육군이 주최하는 초대형 지상군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육군은 29일 계룡대에서 ‘제11회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에 최불암씨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최씨는 지난 16일 홍보대사에 위촉된 걸그룹 ‘걸스데이’와 함께 지상군 페스티벌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씨는 지난 2003년, 2004년에도 ‘지상군 페스티벌’과 ‘육군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강연에 나섰다. 그는 ‘최불암과 광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46년간의 연기 인생을 장병들에게 소개했다.
이후 최씨는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영상 모델과 행사장 방문 활동을 맡는다.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부스를 설치해 어린이 돕기 행사도 실시한다. 최씨는 현재 이 재단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최씨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육군 주관행사의 홍보대사 제의에 망설이지 않았다”며 “아버지의 심정으로 육군을 응원하고 군이 국민과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