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 보병사단(사단장 양세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6일(수) 관내 거주 국가(참전)유공자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사단 영내에서 치러진 이날 가평군 지역 국가(참전)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역장병들의 열병식, 영상물 시청, 장비전시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국민 모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켜진 우리나라를 끝까지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군부대를 위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보훈처의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제도 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