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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 정비기술 등 연마 5년간 완벽 대비"UAV<무인항공기>, 떴다 무사고 500회

 

 

육군5군단 정보대대 장병들이 UAV 무사고 500회 비행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제공

 

육군5군단 정보대대가 최근 무인항공기(UAV) 500회 무사고 비행의 금자탑을 이뤘다. 지난 2008년 비행 간 원인 미상의 쏠림현상으로 장비가 추락한 후 5년여 동안 전 장병이 심기일전해 이룬 성과다.

무인항공기는 고도화된 첨단기술과 비행 당일 기상 등 다양한 변수가 상존하는 만큼 500회 무사고는 큰 의미를 지닌다.

그동안 전 중대원은 안정된 부대 운영과 체계적인 비행 및 정비기술 연마, 무결점 작전을 위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완벽작전을 수행해 왔다. 정보대대 김종곤(소령) UAV 중대장은 “오늘의 500회 무사고 기록은 그동안 성공적인 경계작전과 비행안전 활동을 위한 UAV 중대 전 장병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향후 육군의 핵심사업인 무인항공기 전력화사업에 기초가 될 수 있도록 무사고 비행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