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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 따뜻한 설날을 위한 ‘화랑부대 선물 3종 세트’

육군 11사단(사단장 홍병기)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은 물론 장병들의 가족과 모범장병들에게 기억에 남을 훈훈한 설날을 위해 특별한 '화랑부대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다.

 


'화랑부대 선물 3종 세트'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지원, 부모님께는 정성이 가득한 안부편지를 보내고, 모범장병에게는 지역특산품을 증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을 포함한 장병들의 가족 및 모범장병들에게 따뜻한 설날을 선물했다.

 

 

먼저 지난 6일 의무지원대는 한방과, 내과, 치과, 정형외과 등 분야별 전문 군의관과 의무부사관 등 20명의 의료봉사단을 편성해 의무대 주둔지 인근 지역 어르신 50명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대 장병들은 설날을 맞아 정성스럽게 직접 손으로 쓴 편지로 부모님께 새해 안부인사와 함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각 부대별 모범장병 성금 모금 운동으로 모은 성금과 홍천사랑카드를 발급해 생긴 적립금으로 마련한 160만원으로 지역특산품(각 1명당 홍천강 수라쌀 20kg)을 모범장병 29명에게 선물했다.


11사단 인사참모 최정수 중령은 “부족하지만 부대 장병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민‧군이 화합하고 장병들이 전우애와 부모사랑을 키우는 따뜻한 설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