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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남편 전역한 부대에 보낸 부인의 편지

 

육군 제3군수지원사령부(이하 3군지사) 예하 50탄약대대 장병들이 17년전 전역한 옛 전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릴레이 백혈구 수혈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년전 3군지사 예하 58탄약대대에서 복무하다 병장 전역한 신강배(40)씨는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일산 국립암센터에 입원해 있다.

신씨의 부인 천숙희(36)씨가 3군지사에 보낸 편지.(자료=육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