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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7~28일 '대한민국 수호현장 체험'

국방부는 27~28일 양일간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 : 수호자를 기억합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들에게 다양한 국방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체험행사에는 파이오니어 봉사단 소속 대학생 30명이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첫째날에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25일부터 2월18일까지 미 제1, 9군단에서 강도 높게 전개한 '썬더볼트 작전'지역인 용인 백련사 인근 무명 457m 고지를 방문해 치열했던 당시 전사(戰史)를 듣고 유해발굴현장을 견학한다.

둘째날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안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비문되쓰기'와 '묘비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은 4월 입대장병부모를 대상으로 육군훈련소 병영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중·고교생 직업군인 체험(8월)과 입대장병 여자친구 전방체험(10월)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