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50대 군무원이 15년동안 모교에 장학금을 남몰래 지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경기 이천에 있는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 소속 김용현(52·5급·사진) 군무원. 김 군무원은 지난 1998년부터 자신의 모교인 전라남도 장성 황룡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고 21일 항작사가 전했다.
육군의 50대 군무원이 15년동안 모교에 장학금을 남몰래 지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경기 이천에 있는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 소속 김용현(52·5급·사진) 군무원. 김 군무원은 지난 1998년부터 자신의 모교인 전라남도 장성 황룡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고 21일 항작사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