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전사 국제평화지원단 장비정비대는 14일 무사고 3000일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장비정비대는 정기와 고공강하, 해척조 등 특전부대원의 전투력 수준 유지를 위해 펼치는 중요 훈련의 장비정비와 유지, 지원의 핵심전력으로 지난 2004년 2월 이후 8년 80일 동안 총 290여 건의 각종 특수훈련을 이상 없이 지원했다.
최한오(대령) 지원단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오늘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부대원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정비지원 태세를 늘 유지하자”고 당부한 뒤 장비정비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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