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는 미래 육군항공 신규전력 소요창출과 전력화 업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육군항공 전투발전 세미나 및 무기체계 소개회를 개최하며, 5월 10일에는 부대개방행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형 기동헬기, 한국형 공격헬기 무장통제시스템 등 70여개의 첨단 군사분야 장비에 대한 전시 및 소개가 이루어지며, 우리나라에서 운용되는 거의 모든 헬기가 전시된다.
전시되는 헬기는 육군, 미군,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에서 운용하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20개 기종 으로써, 군의 공격ㆍ정찰ㆍ기동헬기는 물론, 민간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항공기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육군항공학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10일 지역주민과 어린이, 인근지역 초 ․ 중 ․ 고교 및 항공관련 학교 등을 대상으로 부대개방 행사를 병행하며, 장비 및 항공기 전시장 관람과 항공 시뮬레이터 탑승체험, 홍보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