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호(앞줄 왼쪽 셋째) 육군66사단장이 올해의 모범 부사관으로 뽑힌 간부들을 표창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대제공 |
육군66사단은 지난 9일 올해의 모범 부사관을 뽑아 사단장 표창을 주고 따듯이 격려했다.
사단은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모범 부사관 시상식을 열고 있다. 사단 작전처 서정면 원사, 돌풍연대 박찬순 원사, 정비대대 조태홍 상사, 땅벌연대 1대대 오윤용 상사, 보급수송대대 김정우 중사 5명이 표창을 받았다.
사단은 해마다 업무 실적과 지휘추천 평가 우수자, 육군 5대 가치관 실천과 부사관 책임 완수를 통해 부대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부사관들을 엄정히 뽑고 있다.
모범 부사관들은 부부 동반으로 3박 4일 동안 제주도 관광 명소를 답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배기호(준장) 사단장은 “부대의 어머니 역할을 하는 부사관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긍심을 갖고 더욱 군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