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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보병사단 강한 유격훈련으로 전우애․자신감 고취

육군 39보병사단은 지난 2일부터 사단직할대를 시작으로 부대별 4박 5일 일정의 ‘2012년 유격훈련’ 대장정에 돌입했다. 유격훈련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39보병사단장(소장 장재환)은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선결 조건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다.”며 “유격훈련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부대가 굳게 단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단 직할대 장병 3백여 명은 각종 악조건 속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강한 정신

력과 체력, 담력을 배양하기 위해 각종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장병들은 20km 입소행군을 시작으로 유격체조, 기초장애물, 야간 침투 및 습격 훈련, 화생방

훈련 등 극한 상황을 극복하며 강한군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매일 유격체조와 뜀걸음, 급속행군을 실시해 기초체력을 단련하고 훈련 마지막 날에는

40km 전술행군을 실시한다.

아울러 사단은 분대단위의 팀워크 강화를 위해 ‘밀고 당겨주는 유격훈련’을 하고 있다. 기초장

애물 중 일부 과제는 장병들이 서로 도우며 극복할 수 있도록 했고 실습 대기시간에는 유격체

조와 팀워크 강화 체조를 병행하며 장병 상호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