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의 집에서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포천愛人 귀농귀촌 전원생활반’ 개강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실시되는 전원생활반 교육은 ‘성공예감, 포천愛人 귀농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귀농귀촌과정으로 포천시의 인구 증가를 유도해 미래 성장동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증가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귀농귀촌을 지원함으로서 포천으로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윤호중 농업지원과장은 “포천시에서 개강한 귀농귀촌 전원생활반 교육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귀농귀촌 전문 교육과정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체험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어느 교육과정보다 우수하다”며 “이번 교육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해 경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