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KBS·공동모금회 "나라사랑 보금자리" 업무협약체결
3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육군회관에서 육군본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6·25 참전용사 주택개보수 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 참전용사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증진을 통해 유공자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1년 51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었으며, 2012년에는 34억원의 예산을 통해 58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6·25 참전 국가유공자는 현재 20만명이 생존해 있으며, 평균 82세 이상의 고령의 참전용사에 대한 조기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3월 공사가 시작되어 오는 10월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 사진설명 > 가운데(좌)부터 KBS 박갑진 시청자본부장, 육군 방원팔 인사사령관, 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