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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5사단,물의날 맞이하여 임진강 일대 및 지역 하천 정화활동

 

▲ 육군 25사단 장병들이 두포천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육군 25사단 제공

육군 25사단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강 일대와 사단 인근하천(눌노천, 두포천, 설마천 등)에 대해 수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사단 병력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적극 동참, 민・군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2일 에는 파주시 새마을 운동회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 10명과 해룡연대 객현리 부대의 단정 협조로 임진강 주월리 일대에서 수중 정화활동에 나서 임진강 내의 쓰레기를 직접 회수한다.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폐기물은 행정지역 읍・면 사무소와 연계하여 최종 처리될 계획이다.

객현리대대 김설빈(22) 상병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임진강 수중 정화 활동에 나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국가 방위뿐만 아니라 환경 지킴이의 역할도 다하는 25사단 장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