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을 지키는 군장병들 위로"
철원군 동송읍부녀회(회장 김영애)는 성탄절을 앞두고 자매부대인 육군8260부대를 찾아 추운겨울 국방을 지치기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배영숙 철원군수 사모님을 비롯한 부녀회 회원들은 준비해 간 떡만두국과 잡채, 떡 등을 대대병력 전체 장병들에게 점심으로 나눠주며, 성탄절을 맞아 고향과 부모님이 그리울 장병들을 위로하고 군복무로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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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숙 군수사모님은 “떡만두국 한 그릇으로 기뻐하는 장병들을 보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