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관내 청우회(회장 이성우)회원일동은 21일 관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의 자장면 봉사대 청우회 회원들은 지난7년 전부터 관대 전방부대에서 수고하는 군장병들에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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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원 중에 와수리에서 양자강(사장 안오근)을 운영하는 회원의 도움으로 군장병 및 관내 노인회관 등에서 봉사를 실시함으로 지역민으로부터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임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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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포초등학교 교무주임을 맡고 있는 이석우 회장은 “봉사에 대한 생각과 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봉사와 함께 하는 삶을 걸어오게 됐다.”고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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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와수리에서 양자강을 운영하고 있는 안오근 회원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이러한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며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이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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