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원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철수)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강릉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육군 제23보병사단의 주관으로 사단 철벽관에 증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보훈지청)
강원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철수)은 19일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강릉지청이 주최하고 육군 제23보병사단의 주관으로 사단 철벽관에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릉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식은 월남 참전유공자를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월남 참전유공자의 국가유공자로의 예우는 지난 6월 30일부터 개정.시행됨을 계기로 강릉,동해,삼척,태백,속초,영월,평창,정선,고성,양양지역의 참전유공자 100여명을 초청해 23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13명에게 직접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