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후원하고 문경시 재향군인회에서 주최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오직 전쟁터에서 용전 분투하시다가 31세의 젊은 나이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신 문경 출신 “고” 김용배 장군 전기 “세월의 이끼에 가려진 보석” 독후감대회 시상식을 3일 시민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24일 부터~8월19일까지 총118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뜨거운 응모 열기 속에서 이뤄졌다.
일반부 부문에서는 ◇ 대상 이병화 (점촌동) ◇금상 박선화, 김중환 2명 등 총15명이 수상했으며. 초등학생 부문에서는 “고” 김용배 장군 모교인 호서남초등학교에서 많은 학생이 응모하였고, ◇대상 김동우(호서남초등학교 5학년) ◇금상 이아현(모전초등학교 6학년), 하보천(점촌초등학교 5학년) ◇은상(4명) ◇장려상(8명) 등 총15명이 수상했고
중․고등학교 부문은 ◇대상 윤주연(문경여자중학교 3학년), 박현진(점촌고등학교 1학년), ◇금상 고예진(문경여자중학교 1학년), 신지영(문경여자중학교 1학년), 권상원 (점촌고등학교 1학년), 최정현(문창고등학교 3학년) ◇ 은상(8명) ◇장려상(9명) 등 중․고등학생 총23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당선작에 대하여는 책자로 500여권을 편찬하여 관내 도서관 및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개회사에서 박휘규 문경시재향군인회장은 “김용배 장군님의 조국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확고한 국가안보관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였고,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시상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인사와 오는10월에 개최되는 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 대회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에 시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심사는 위원장은 김시종 선생님과 문인협회(채만희 회장), 강상률 시인, 문경교육지원청 이현재, 최명숙 장학사 등이 심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