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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양양서 군ㆍ관 '안보축구대회' 개최

 

오는 10월 양양에서 군ㆍ관 안보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양양군과 인제군, 육군 8군단과 3군단,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양양군 서면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38안보축구대회' 창설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치단체와 군(軍)은 양양과 인제군 지역에서 매년 번갈아 가며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첫해인 올해는 오는 10월2일 송이축제가 열리는 양양에서 대회가 열리며 내년에는 합강문화제가 열리는 인제군에서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창설된 축구대회는 지난 1950년 10월1일 국군 3사단 23연대가 양양지역에서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양양지역 38선 돌파일인 10월1일은 국군의 날 기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