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을 가르는 육군3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의 눈빛이 먹이를 노리는 악어의 눈처럼 반사된 여름 햇살에 번뜩인다.
장병들은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군 북천 일대에서 실시한 수상침투훈련에서 군장과 반합·수통·통나무 등 구하기 쉬운 부유물을 이용해 은밀하고 신속하게 도하, 침투하는 기량을 연마했다.
폭염 속에 완전군장으로 진행된 훈련이지만 전투복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시원한 강물에 잠시 더위를 잊는다.
강물을 가르는 육군3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의 눈빛이 먹이를 노리는 악어의 눈처럼 반사된 여름 햇살에 번뜩인다.
장병들은 지난 10일 강원도 인제군 북천 일대에서 실시한 수상침투훈련에서 군장과 반합·수통·통나무 등 구하기 쉬운 부유물을 이용해 은밀하고 신속하게 도하, 침투하는 기량을 연마했다.
폭염 속에 완전군장으로 진행된 훈련이지만 전투복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시원한 강물에 잠시 더위를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