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향토사단인 육군 37사단(사단장 이상욱 소장)은 9일 BTL 관사 입주 및 준공식을 갖고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간부 100세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증평군 증평읍 증천리 기존 관사 자리에 새로 들어선 새 관사는 총 사업비 86억4천만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지난 2009년 10월 착공이후 22개월간의 공사기기간을 거쳐 지난달 입주를 마무리했다.
'늘푸른 아파트'로 이름 지어진 새 관사는 4층 아파트 8개동 100세대(72㎡ 48세대, 84㎡ 48세대, 101㎡ 4세대)와 주차장 126대 그리고 부속시설로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충성클럽, 체력단련장, 독서실, 인터넷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