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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3사단· 남양주 희망케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시장 이석우)와 육군 73사단 충일부대(사단장 이준용)가 함께 손을 잡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난 8일 사랑의 보금자리 1호점이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로부터 추천을 받아 73사단이 현장실사를 거쳐 국가를 위하여 헌신한 6. 25 참전용사를 선정했다.

육군 73사단(사단장 이준영 준장)에서는 20여 년 동안 사용해온 연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했고 배관, 문, 창호 교체와 함께 도배, 장판 공사를 담당하였고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냉장고, 신발장, 선반과 함께 싱크대와 가스보일러를 구입해 설치하였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희망하우스 봉사단과 함께 그 동안 매년 120가구에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집수리사업을 전개해 소외계층 은 물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육군 73사단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금년도에 사랑의 보금자리 3호점까지 탄생시킬 계획이다.

사랑의 보금자리 1호점 국가유공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장용(81)옹은 낡은 집을 새집같이 고쳐준 73사단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