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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복구, 복지시설봉사 육군이 앞장섭니다. 은평구 육군 제60보병사단과 지원 협약 체결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8월 5일(금) 육군 제60보병사단(사단장 최형욱)과 재난재해 복구 및 사회복지시설 봉사에 대한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육군 제60보병사단은 은평구로부터 재난재해복구 및 복지시설봉사에 대한 지원을 요청받게 되면 부대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육군 제60보병사단은 은평구의 체계화된 복지 연계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군 관계자는 군복무 중에 체험한 자원봉사가 생활화되어 장병이 사회에 나가서도 지역을 위해 일하는 선봉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서울에서 복지시설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여성이어서 봉사활동에 한계가 있었는데, 젊은 군인들이 복지시설이나 재해복구 등의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됨으로써 부족한 일손을 많이 덜게 되었다.

육군 제60보병사단과의 협약 체결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