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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5사단 탄약반 군사령관 표창 `칭찬합시다' 주인공 선정

 

 

육군15사단 포병연대 탄약반이 육군1야전군사령부가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운영하는 ‘칭찬합시다’ 코너의 1만5000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군사령관 표창과 격려금을 받았다.

영광의 주인공은 최천종(준위) 반장을 비롯한 6명의 탄약반원. 탄약반은 사랑으로 병사를 다독이는 최 준위와 똑 부러지는 교사 같은 이정호(상사) 탄약관리관의 지도 아래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변 부대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같은 사실은 같은 부대 소속 박경훈 일병의 칭찬글을 통해 알려지게 됐다.

신체검사 결과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자원입대를 결심, 성실히 근무하는 박 일병은 “제 선택이 탁월했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부대를 칭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