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는 오는 7월 23일(토) 학사ㆍ여군사관후보생들의 부모, 친지 등 4,300여명을 초청하여 의미 있고 진한 감동이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만남의 행사는 사관후보생들이 지난 6월에 입교한 이래 정예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어려운 훈련과정을 잘 이겨내고 강인한 군인으로 변모하고 있는 늠름한 모습을 부모님들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전투형 강군의 주역으로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행사(10:00～11:30)는 개식사, 생도 축하퍼레이드, 후보생 호국의식, 축하행사, 생도ㆍ후보생 생활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은행사를 통해 강인한 군인으로 변모된 모습과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부모님께 큰 절하기, 어버이 은혜 제창)을 가져 진한 감동이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학사 및 여군사관후보생들은 지난 6월 13일 입교하여 16주 동안 기초군사 훈련 및 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군사지식을 습득하고 정예장교가 되기 위해 강하고 실질적인 군사교육을 받고 있다.
학사 및 여군사관후보생들은 다가오는 9월에 육군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육군3사관학교는 1968년도에 창설되어 지금까지 육군장교의 50% 이상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명문사관학교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