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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2사단 북진부대, 공지 합동훈련 실시 " 제병협동 통합전투수행능력 배양

 

육군22사단 북진부대 장병들이 최근 진행된 공지 합동훈련에서 81㎜ 박격포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군22사단 북진부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충용훈련장에서 공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대장 중심의 전투지휘를 통해 모든 작전의 가용요소를 포함한 전투력 운용능력을 극대화하고 공지 합동 및 제병협동의 통합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병·전차·공병뿐만 아니라 육군항공, 전술항공통제반(TACP)까지 가세해 보다 내실있는 훈련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훈련은 월요일 새벽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으로 시작돼 현지 전술토의, 공격·방어작전 부대지휘절차, 제원기록사격, 공격·방어작전 예행연습, 실사격 야외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대미는 40㎞에 달하는 전술적 행군으로 장식했다.

특히 14·15일 전개된 방어·공격 실사격 야외훈련에서는 공군 화력과 공격헬기, 포병의 집중적인 지원 아래 전차포·81㎜·60㎜·K-4 등 부대 모든 지상화력의 집중사격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목표를 순식간에 초토화한 후 탈취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장병들은 전장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전투형 야전부대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실전적 훈련의 기회를 가졌다.

최순건(중령) 3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제병 협동 및 공지 합동자산 운용을 통해 통합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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