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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합참의장 美 공로훈장 받아

한민구 합참의장이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4일 미국 정부로부터 공로훈장(Legion of Merit)을 받았다.

한미연합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이날 한 의장을 예방하고, 미 정부의 공로훈장을 전달한 뒤 한미 안보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 의장이 이날 받은 공로훈장은 평상시 미 정부가 외국군에게 줄 수 있는 최고등급의 훈장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한 의장의 공로훈장은 지난 6월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멀린 의장은 훈장이 결정될 당시 미 국방장관이었던 로버트 게이츠 전 장관의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

한 의장은 “이번 훈장은 미군의 한국군에 대한 진정 어린 우정과 강력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라면서 “한미 두 나라의 우호협력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미국 국민의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면서 모든 장병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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